[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영입을 위해 무려 3억5000만 유로를 준비했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비니시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최고 타깃 중 한 명이다. 이전에 본 적 없는 세계 신기록 입찰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비니시우스는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리그는 그를 영입해 인지도와 명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2000년생 비니시우스는 2018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났다. 비니시우스는 2023~20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경기에서 15골-5어시스트,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0경기에서 6골-4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그는 올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18경기에서 8골-5도움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위 FC바르셀로나와 나란히 승점 51점을 기록하며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팀토크는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장기적으로 머물고 싶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202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10억 유로의 방출 조항이 포함돼 있다. 현 단계에서는 이적할 가능성은 없다. 그렇다고 해서 비니시우스가 이적 타깃이 아니라는 뜻은 아니다. 그의 측근들은 사우디아라비아리그의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그가 꿈의 영입 대상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현재 알 아흘리가 관심을 갖고 있다. 알 힐랄은 모하메드 살라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당연히 비니시우스 잔류를 원한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에서 몇 달 안에 비니시우스에게 3억5000만 유로의 입찰을 진행할 수도 있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리그는 인내심을 가져야 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리그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파리생제르맹(PSG) 소속이던 2023년 3억 유로의 입찰을 제안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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