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클론 강원래가 최근 아내를 떠나보내고 악플과 가짜뉴스로 힘들어하고 있는 구준엽을 위로했다.
강원래는 19일 "뒤에서 널 욕하는 애들 신경 쓰지 마라. 그들이 그렇게 하는 건 너보다 뒤에 있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문구는 우크라이나 권투 선수 바실 로마첸코의 명언으로 구준엽이 아내 故서희원을 떠나보낸 후 악플과 가짜뉴스로 힘들어하고 있는 걸 응원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강원래는 지난 8일 서희원이 사망한 후 구준엽을 위로한 바 있다.
당시 강원래는 "준엽이 만나면 함께 많이 울 것 같습니다. 건강 잘 챙기길 바랄 뿐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구준엽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강원래는 구준엽에게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냐. 마음 잘 추스르고 건강 잘 챙겨라"라며 깊은 애정을 담아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에 구준엽은 "고마워 원래야. 잘 견뎌볼게. 통화하면 울 것 같아서 그냥 카톡 보낸다"라며 애써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구준엽은 지난 6일 "2025년 2월 2일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며 "지금 저는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창자가 끊어질 듯한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며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서희원의 유산 상속 등 각종 루머에 대해 "희원이가 남긴 소중한 유산은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것이기에 저에 대한 권한은 장모님께 모두 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준엽의 이러한 고통과 호소에도 그와 아내를 둘러싼 루머와 가짜뉴스 등 괴롭힘이 계속되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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