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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시즌에 7번째 구단으로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그동안 3승, 5승, 5승에 그쳤다. 승점 역시 11점, 14점, 17점으로 조금씩 상승하긴 했지만 3시즌 연속 꼴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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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GS칼텍스에 3대2 승리를 거두고 9승째를 거두며 10승을 목전에 둔 페퍼저축은행은 이후 1위 흥국생명(0대3)과 2위 현대건설(0대3)에 연달아 패했고, 이날 3위 정관장과 만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무려 18개의 블로킹으로 정관장이 자랑하는 메가-부키리치 듀오를 막는데 성공하며 의외의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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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은 부상자들이 돌아오는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이날 세터 이원정과 하혜진이 경기 중간 교체 멤버로 들어가 잠깐 활약하기도 했다. 장 감독은 "지금 계속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원정이가 들어갔었는데 흔들려서 다시 사랑이가 들어갔었다. 그런건 당연한 거다. 흔들릴 수 있다. 그런 패턴으로 당분간 투입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 감독은 "순위 보다는 계속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면서 "경기에 최선을 다하면 승점이 쌓이고 순위는 따라온다. 승리에만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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