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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은 영화 '기생충'(2019)으로 칸 국제영화제 그랑프리와 미국 아카데미상을 석권한 봉준호 감독의 복귀작이다. 미국 작가 에드워드 애슈턴의 소설 '미키 7'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이자,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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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옥자' 이후 재회한 봉 감독에 대해선 "캐릭터와 배우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신다. 감독님과 함께 작업하면 촬영장에서 좀 더 여유롭게 연기할 수 있게 된다"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봉 감독님만의 눈빛과 시각이 아름답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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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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