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을 수차례 만들었던 가수 박봄이 황당한 해명을 내놨다.
20일 박봄은 자신의 부계정에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박봄입니다.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인 것을 밝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봄이 쏘아올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은 지난해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박봄은 당시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해 스스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최근에도 자신과 이민호 사진을 나란히 올리며 "내 남편이 맞아요. #박봄 #이민호"라는 게시물을 공개했다. 앞서 삭제했던 셀프 열애설 게시물을 다시 올린 것으로, N번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박봄은 한 팬이 "내가 알던 봄이는 어디가고.. 아니잖아요. 아니라고 말해줘요"라고 놀라자, "왜 그래?^^"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또 다른 팬은 "하하하하 누가 게시물을 삭제하나요?"라고 물었고 박봄은 "회사 ㅡㅡ"라며 회사를 향해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민호가 남편이라는 사실이)진짜냐"라는 질문에는 "yes"라고 답했다.
이민호의 무대응 속 수차례 소동이 일어나자 "이건 팬들뿐만 아닌 이민호에게도 배려 없는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고, "선 넘었다", "이제 관심 안주는 게 맞을 듯", "이쯤이면 허언증 아닌가" 등의 반응도 쏟아졌던 바. 이제 박봄은 "저는 사실 혼자"라며 잡음을 끝내려는 듯하는 모양새지만, 대중은 "근데 말투가 왜 저러지", "문장이 두서없어 황당하네"라며 박봄을 걱정했다.
한편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2009년 데뷔해 'Fire', 'I Don't Care', 'Go Away', '내가 제일 잘 나가', 'UGLY', 'Lonely', 'Can't Nobody' 등 히트곡을 냈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투애니원은 지난해 8년 만에 재결합해 콘서트를 개최했다. 현재 아시아 투어 '2024-25 투애니원 아시아 투어 [웰컴 백]' 무대에 오르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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