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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해미의 집에는 큰아들 임성민과 손주가 찾아왔다. 하지만 박해미는 손자와 데면데면하게 인사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MC 홍진경은 "안 친한 느낌"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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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재는 임성민과 초등학생 시절 이야기를 나눴고,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이부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황성재는 "형과의 첫 번째 기억은 초2~3학년 때쯤이다. 어쨌든 외동인 줄 알고 살다가 형이 생겼으니까"라며 형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임성민은 "(엄마 박해미 이혼 후) 고모랑 할머니가 날 키워주셨다. 성인이 된 후에 내가 (엄마에게) 갈 수 있게 되어서 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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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재는 "우리 형이 이래서 좋다. 너무 완벽한 중재자 역할을 한다. 이건 누구 잘못이라고 하면서도 이해해 주고 너무 좋은 말로 구슬려서 상대방 기분을 오히려 좋게 한다. 형이 있으면 엄마도 나도 편해진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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