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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 입스위치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던 토트넘은 손흥민의 드리블 한 번으로 전세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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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8분 뒤 또 한 번 도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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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개의 도움을 추가한 손흥민은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10-10'을 기록했다.
특히 손흥민은 이번 공격포인트로 EPL 통산 326경기 126골 71도움을 올렸다. 도움이 71개를 넘어서면서 70골-70도움이라는 대기록도 쌓았다. EPL 역대 11번째다.
데니스 베르캄프(87골 94도움), 테디 셰링엄(146골 76도움), 티에리 앙리(175골 74도움), 스티븐 제라드(120골 92도움), 웨인 루니(208골 103도움), 라이언 긱스(109골 162도움), 프랭크 램파드(177골 102도움), 앤디 콜(187골 73도움), 모하메드 살라(181골 84도움), 케빈 더브라위너(70골 118도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는 EPL의 전설로 불리는 앨런 시어러(360골 64도움), 데이비드 베컴(62골 80도움), 해리 케인(213골 46도움) 등도 이루지 못한 기록이다. 현역 선수 중에는 손흥민과 살라, 더브라위너가 유일하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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