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가 프렌키 더 용 매각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24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는 5개 구단에 더 용과 계약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1997년생 더 용은 네덜란드의 현재이자 미래로 꼽힌다. 그는 아약스(네덜란드) 시절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힘을 발휘했다. 아약스를 4강으로 이끌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더 용은 2019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다소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잠재력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높았다.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뒤 더 용을 강하게 원했다. 그의 이적료는 7200만 파운드까지 올랐다. 두 사람은 과거 아약스에서 르네상스를 열었다. 더 용은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더 용은 2019년 세계 축구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아약스를 떠나 FC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처음에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후계자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결과 최근 몇 시즌 동안 맨유 등 유럽 엘리트 클럽 이적설이 돌았다. FC바르셀로나의 재정 문제를 단기적으로 해결해줄 것으로 보였다'고 했다.
더 용이 다시 한 번 이적 선상에 올랐다. 이 매체는 또 다른 언론 더부트룸의 보도를 인용해 '더 용은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다시 한 번 많은 팀에서 제안을 받았다. 아스널, 리버풀, 첼시, 맨시티, 맨유 모두 올 여름 가능한 거래를 위해 상황을 전달 받았다. 더 용은 올 시즌 출전 기회가 크게 줄었다'고 했다.
더 용은 앞서 네덜란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내가 FC바르셀로나에 영원히 머물고 싶어한다고 생각한다. 이는 축구 외적인 삶이 정말 좋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일이 항상 더 중요하다. 충분히 기여할 수 없다고 느끼거나 경쟁력이 부족하다면 나는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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