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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난 2023년 정자 기증을 받아 IVF(체외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로 임신 및 출산을 하기 위해 난임 클리닉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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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출산을 해보니 검은 피부의 아프리카계 아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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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DNA 검사 결과 그녀와 생물학적으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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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그녀는 친자식처럼 유대감을 쌓던 중 해당 부부의 소송으로 출산 5개월 만에 아이를 돌려보내야 했다.
그녀의 변호사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그녀는 다른 커플을 위해 그녀의 의지와 상관없이 대리모로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난임 클리닉은 조만간 열릴 재판에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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