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이 개인사 고백 후 엄청난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손정은의 출연 소감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에 따르면 손정은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밝히는 자리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보살들이 따뜻하게 해줘 편안하게 촬영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또 주변에서 이혼 사실을 대부분 몰랐기에 방송 후 지인들에게 연락이 쏟아졌다고 했다. 앵커가 됐을 때보다 더 많은 응원을 받았다며, 앞으로 더 멋지게 활동하겠다는 각오도 전했다. 이수근은 "다양한 방송에서 섭외가 들어오고 미팅과 인터뷰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앞으로 많은 활동 기대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손정은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프리 활동을 한 지 3년째가 됐다며, "기획사에 들어가지 않고 혼자 시간을 보냈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6년 전 부친상을 당했고 그 이듬해 이혼했다고 고백, "제 인생에서 큰 변화들이 있었다. 회사에서는 항상 웃었는데 정신적으로 힘들어지기 시작했다. 공허하기도 했다"라며 그간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이런 얘기 하면 미안한데 지금 현재 시대 흐름에는 조건이 좋다"라며 현재 방송 중인 수많은 이혼 예능 출연을 언급했고 이수근도 "지금 들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만 7개 정도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손정은은 2006년 MBC 공채 26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1년 결혼했지만 2020년 이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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