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을 원한다는 소식과 함께 토트넘의 입장도 등장했다.
영국의 투더래인앤백은 25일(한국시각) '맨유는 손흥민 영입 의사를 내비쳤고, 계획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투더래인앤백은 '손흥민을 토트넘 라이벌 클럽인 맨유로 이적하는 것을 설득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큰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의 경쟁 클럽으로 이적할 경우 레비는 상당한 이적료를 원할 것이다. 손흥민의 이적은 더욱 복잡해질 예정'이라며 손흥민의 맨유 이적이 쉽지 않다고 점쳤다.
손흥민은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강하게 받고 있다. 맨유의 영입 의지도 강하다는 소식이 쏟아졌다.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25일 '맨유가 토트넘 주장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하 충격적인 이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이번 여름 손흥민 영입을 설득할 중요한 제안을 할 준비가 됐다. 이는 이번 여름 가장 화제가 될 움직임 중 하나인 충격적인 이적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의 맨유 이적 가능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맨유는 이미 최근 여러 차례 손흥민 영입 의사를 내비쳤다. 지난 1월에도 영국 일부 언론은 '맨유가 손흥민 영입을 위한 충격적인 습격 계획을 세웠다'라며 '후벵 아모림 감독은 2025년에 손흥민을 맨유로 데려올 깜짝 이적 타깃으로 요구했다고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이 부임하며, 맨유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공격진에 마커스 래시포드를 제외하면 경험 많은 선수가 부족하다.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보여준 기량을 고려하면 맨유 공격진에 확실한 보탬이 될 수 있다. 계약 만료 후 영입을 추진한다면 이적료가 없는 점도 긍정적이다. 손흥민이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면 선수 본인으로서도 엄청난 순간이 될 수밖에 없다. 맨유는 손흥민이 평소 우상으로 밝힌 두 사람, 크리스티 아누 호날두와 박지성이 활약했던 팀이다. 전성기의 마지막을 우상들이 뛰었던 구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다.
활약과 함께 다시 불붙은 맨유의 관심이 이번 여름 손흥민의 상황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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