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밀라 요보비치가 할리우드 영화 '프로텍터'(Protector)에 출연한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밀라 요보비치는 2월 초 미국 뉴멕시코주 라스크루시스에서 영화 '프로텍터' 촬영을 마쳤다.
'프로텍터'는 전쟁 영웅 출신 엄마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범죄 조직과 경찰, 군대를 상대로 사투를 벌이는 액션 스릴러로, 영화 '람보: 라스트 워'의 애드리언 그런버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밀라 요보비치는 극 중 딸을 구하기 위해 범죄 조직과 맞서는 전직 전쟁 영웅 닉키 역을 맡았다.
밀라 요보비치는 영화 '제5원소',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대표 액션 여전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7년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로 첫 내한한 그는 한국 팬들에게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주며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프로텍터'는 국내 제작 및 투자사가 미국 현지 스태프들과 이뤄낸 첫 할리우드 제작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아낙시온 스튜디오와 ㈜블러썸 스튜디오가 공동 기획 및 제작에 참여했으며, 투자제작에는 ㈜올바른 컴퍼니가 함께했다. 이들은 기존 할리우드 영화의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각본과 캐스팅, 제작, 배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 지난 2024년 11월 개최된 아메리칸 필름 마켓(AFM ·American Film Market)에서는 사전 프로모션을 통해 아마존, 넷플릭스 및 전 세계 80개국에 성공적인 프리 세일즈를 선보였다.
한편 '프로텍터'는 2025년 하반기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프리미엄 시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북미 극장 개봉을 준비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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