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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단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은퇴하길 원하지만, 그와의 계약 연장을 설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의 계약은 7월 기준으로 1년이 남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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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앞서 나온 손흥민과 토트넘의 관계와는 다른 내용이다. 최근 기량 하락으로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계약을 망설인다는 소식이 대다수를 이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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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현재 젊은 선수 중심으로 스쿼드를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치 그레이, 루카스 베리발, 마티스 텔과 같은 10대 유망주들이 새롭게 합류했고, 이들은 감독의 신뢰 속에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 같은 선수들이 언제까지 뛸 수 있을지를 예측하려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선수들은 자신의 몸을 철저히 관리하고, 태도에서도 모범을 보이기에 예상보다 더 오래 정상급 기량을 유지하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 시즌 우리 팀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의 기록을 보면 여전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결국 모든 선수에게 은퇴의 순간은 오지만, 최고의 선수들은 그 시기를 스스로 결정하는 법이다"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거부한다면 행선지는 맨유가 유력하다. 토트넘과 계약종료 전까지 버티기에 들어간다면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도 노릴 수 있다. 물론 현실적인 방법은 토트넘이 이적료를 받고 손흥민을 맨유에 매각하는 것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최근 "맨유가 다가오는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을 깜짝 영입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맨유 이적설에 휩싸였으나 토트넘이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서 그의 계약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연장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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