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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은 "그룹 활동 때 지나가면서 트와이스와 인사 정도 한 사이였다. 이 작품으로 다현과 서로 처음 만났을 때도 '우리 인사한 적 있지 않나?'라고 말할 정도였다. 다현이 이 작품을 출연 한다고 했을 때 내가 알고 있던 다현의 이미지가 있지 않나?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았다. 깔끔하고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있어서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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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과 키스신에 대해서도 "다현과 키스신을 촬영할 때가 동성 키스신을 촬영한 뒤였다. 그래서 나는 긴장이 풀려 오히려 마음 편하게 연기했다. 다만 다현은 키스신이 처음이라 엄청 긴장을 많이 하더라. 최대한 많이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했다. 키스신은 하기 전까지가 정말 힘들다. '이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한데, 막상 경험하고 나면 조금 편해지는 게 키스신인 것 같다. 그래서 다현에게도 '촬영 하고 나면 괜찮아 질거다'라며 다독여줬다"며 "사실 다현과 트와이스 팬들이 걱정되기도 했다. 나도 팬이 있지만 아무래도 현재 활동 중인 걸그룹이니까 의식이 됐다. 내가 걱정돼 '이 영화가 공개된 이후 나 어떻게 되는 거 아니야?'라며 말했더니 다현은 팬들이 너그럽게 봐줄 것 같다며 괜찮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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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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