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드레 오나나(맨유)가 엉성한 플레이로 비난을 받았다.
영국 언론 더선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맨유는 1992년 이후 입스위치에 첫 골을 내줬다. 코미디 쇼가 조기 개막했다'고 보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1월 27일 풀럼전(1대0 승) 이후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 맨유는 9승6무12패(승점 33)를 기록하며 13위에 랭크됐다.
맨유는 경기 시작 4분 만에 상대에 제이든 필로진비데이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 과정에서 오나나의 아찔한 실수가 있었다.
더선은 '필로진이 오나나와 파트리크 도르구의 광거 어린 순간 빈 골망을 흔들었다. 오나나는 골문에서 서둘러 나왔다. 도르구와의 의사소통에 실패하며 비참한 결과를 초래했다. 오나나는 공을 막기 위해 다이빙을 시도했다. 하지만 실점을 막지 못했다'고 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팬들은 '도르구와 오나나가 코미디 쇼를 일찍 시작했다', '오나나는 역사상 최악의 골키퍼다', '오나나는 소통의 흔적이 전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유는 이날 퇴장 변수도 경험했다. 전반 42분 도르구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맨유는 도르구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결국 맨유는 전반 추가 시간 입스위치에 추가골을 내줬다. 분위기는 또 다시 바뀌었다. 맨유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해리 매과이어의 역전골로 환호했다. 맨유는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챙겼다.
한편, 오나나는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유에 합류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이며, 옵션에 따라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돼 있다. 이적료는 4720만 파운드에 달했다. 그는 EPL 65경기에 나와 16차례 무실점 경기를 완성했다. 하지만 그는 최근 연달아 실수를 범하며 팬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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