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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07년생이 주축인 이번 대표팀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찌감치 재능을 뽐내며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06년생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 강주혁(FC서울), 2007년생 박승수(수원 삼성) 등은 지난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프로에 데뷔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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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세대와는 사뭇 다르다. 2019년 폴란드 대회 때는 이강인(당시 발렌시아)이란 확실한 스타가 팀을 이끌었다. 2023년 아르헨티나 대회 때는 대회를 마친 뒤 배준호(스토크 시티) 김지수(브렌트포드) 등이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일각에서 칠레 대회에 나설 선수들을 두고 '황금세대'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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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기력이다. 특히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수비 허점을 드러냈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전반에 두 골을 넣으며 2-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수비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지며 추격을 허용했다. 태국, 일본,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는 선제골을 허용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선 한때 3-1로 앞서다 후반 막판 연달아 실점하며 승부차기까지 끌려갔다. 그나마 한국은 풍부한 2선 자원을 자랑하며 매 경기 득점포를 가동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의 대결에선 침묵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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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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