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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의 햄스트링에 통증이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27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2차 스프링캠프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던 상황. 아직 오키나와 연습경기에 한차례도 등판하지 않았고, 귀국 직전인 3월 4일 LG전에서 한 차례만 투구할 예정이던 화이트는 어떤 특별한 상황이 아닌 훈련 도중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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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의 외국인 1선발 부상, 부진은 벌써 몇년째 이어지고 있다. 시작은 이반 노바였다. 2022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했지만, 옥의 티가 바로 노바였다. 노바는 12경기 3승4패 평균자책점 6.50의 부진한 성적을 남기고 시즌 도중 퇴출됐다.
작년에는 로버트 더거가 잔혹사를 이어갔다. 더거는 특별한 부상은 없었지만, 한국 타자들과의 승부에서 전혀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부진을 거듭하다 6경기 무승 3패 평균자책점 12.71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남기고 1호 퇴출 불명예를 떠안았다.
SSG는 화이트에게 연봉 100만달러(약 14억6000만원) 전액 보장 계약을 안겼다. 올 시즌 팀 성적이 걸려있는 핵심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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