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다니엘 헤니, 루 쿠마가이 부부가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루 쿠마가이는 1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남편 다니엘 헤니와 찍은 네 컷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다니엘 헤니와 루 쿠마가이는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풋풋한 연인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기도 하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진한 키스로 넘치는 애정을 과시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2023년 루 쿠마가이와 결혼했다. 루 쿠마가이는 다니엘 헤니보다 14세 연하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시아계 배우이다.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를 알기 10년 전까지만 해도 결혼할 수 있을지조차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며 "우리 부부의 최고 좋은 날은 일요일에 영화도 보고 피자도 먹고 그냥 소파에 같이 눕는 것"이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자랑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는 "아내 생각을 자주 한다. 아내 없이는 살 수 없다"며 "내가 일이나 다른 이유로 해외에 나가게 되면 아내는 우리의 생활을 잘 유지해 준다. 때로는 아내가 집에 남아야 하지만 아내는 정말 대단하다. 그래서 아내가 항상 내 마음속에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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