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 영입에 나섰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가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선 가르나초의 여름 이적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르나초는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지난달 27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입스위치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변수가 발생했다. 맨유가 2-1로 앞서던 전반 42분 파트리크 도르구가 거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맨유는 도르구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가르나초를 빼고 누사이르 마즈라위를 투입했다. 가르나초는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더선은 '가르나초는 터널을 따라 곧바로 라커룸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그 직후 입스위치가 동점골을 넣었다'고 했다. 다만, 경기 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르나초는 유니폼 교체를 위해 라커룸으로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에릭 텐 하흐 전 감독 체제에서도 몇 차례 논란을 야기해 문제를 키운 바 있다.
팀토크는 '가르나초는 입스위치전 이후 팬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며 '가르나초는 지난 몇 달 동안 이적과 관련이 있었다'고 했다. 이 매체는 스페인 언론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FC바르셀로나가 올 여름 폭탄 같은 이적을 계획하고 있다. 가르나초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는 가르나초의 꿈에 반하는 것이다. 가르나초는 맨유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해졌다. 다만, FC바르셀로나는 가르나초 영입을 위해선 일부 선수를 매각해야 한다. 맨유는 가르나초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를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생 가르나초는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가르나초는 맨유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유스컵 우승을 이끌었다. 맨유는 10년 만에 유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도 부임과 동시에 가르나초를 눈여겨 봤다. 그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총 50경기에 나섰다. 10골을 몰아 넣었다.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도 합류했다. 하지만 올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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