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대명이 21년 만에 대학 졸업의 꿈을 이뤘다.
2일 김대명은 자신의 계정에 "graduation"(졸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성균관대 명륜당 앞에서 학사모를 날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함께한 배우 정경호와 신원호 감독도 직접 참석해 김대명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들은 기념사진을 찍고 졸업식 후 중국 음식점에서 짜장면과 탕수육을 주문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김대명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기가 하고 싶어 5수 끝에 성균관대에 입학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연기예술학과 04학번으로 입학했지만 오랜 기간 수료 상태를 유지하다 마침내 21년 만에 졸업장을 손에 쥐게 됐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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