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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일 세인트 미렌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20분 투입돼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원맨쇼'로 셀틱의 5대2 대승을 이끌었다. 순도 만점의 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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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후반 31분 하타테의 스루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인정되지는 않았다. 아쉬움이 진했지만 멀티골을 위한 서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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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슨 감독은 또 "양현준은 강도와 압박에 적응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축구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진화하는 것을 보고 있다. 내가 정말, 정말 기쁘다"고 강조했다.
양현준은 2경기 연속 득점포로 물오른 감각을 뽐냈다. 이번 시즌 첫 멀티골을 완성한 양현준은 리그에서 4골 3도움 기록했다. 스코티시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 공식전 5골 6도움을 작성했다. 최근 6경기에서 4골 5도움을 몰아치고 있다.
에버딘전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5골을 몰아친 선두 셀틱(승점 75)은 2연승을 기록, 2위 레인저스(승점 59)와의 격차를 더 벌리며 리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승점 차는 16점, 셀틱은 우승까지 이제 단 3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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