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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출신 지도자로서 매우 이례적인 대응이다. 주니치 감독으로 성적 스트레스가 심했는데 감독직을 내려놓은 뒤에도 도를 넘은 비판이 계속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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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나미 전 감독은 주니치의 레전드다. 명문 오사카 PL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신인 1지명으로 주니치에 입단했다. 우투좌타 내야수로 2009년까지 22시즌에 걸쳐 2586경기에 출전했다. 통산 2480안타를 치고 타율 2할8푼5리, 171홈런, 1037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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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 안 따랐다. 변변한 전력 보강도 없었고 외부에서 데려온 선수도 부진했다. 젊은 선수를 적극 기용해 재도약을 노렸지만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지난해 4월에 6연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탔으나 따뜻한 봄은 짧게 끝났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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