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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베르타가 아스널 차기 디렉터 후보로 떠올랐다. 아스널은 일련의 면담을 진행했다. 베르타는 AC밀란의 관심도 받았지만, 아스널이 관심을 드러내며 이를 거절했다. 아스널은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3월 안으로 절차를 마무리하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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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지난해 11월 에두 가스파르 디렉터가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주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로부터 제안을 수용하며 팀을 떠난 이후 제이슨 아이토 체제로 운영 중이었다. 대체자를 마련하기 위해 구단 수뇌부는 후보 검토 절차에 돌입했고, 베르타가 최종적으로 가장 가까운 후보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베르타 외에도 뉴캐슬과 맨유 영입 책임자로 일했던 댄 애스워시, 레알 소시에다드 디렉터 로베르토 올라베 등도 거론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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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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