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마일스 루이스-스켈리(아스널)가 비난의 중심에 섰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5일(이하 한국시각) '루이스-스켈리가 레드카드를 피했다. 정말 운이 좋았다'고 보도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5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PSV 아인트호벤과의 2024~2025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7대1로 크게 이겼다. 아스널은 13일 홈에서 16강 2차전을 치른다.
아스널은 전반에만 세 골을 넣었다. 전반 18분 율리엔 팀버를 시작으로 전반 21분 이선 완예리, 전반 31분 미켈 메리노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전반 막판 실점했지만, 후반 네 골을 추가하며 환호했다. 마르틴 외데고르 멀티골, 레안드로 트로사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득점을 묶어 대승했다.
아찔한 장면이 있었다. 데일리스타는 '루이스-스켈리는 올 시즌 이미 두 차례 퇴장을 당했다. 그는 이날도 레드카드를 받을 뻔했다. 퇴장 해트트릭을 할 뻔했다'고 했다. 루이스-스켈리는 리처드 레데스마를 막는 과정에서 위험한 태클로 경고를 받았다.
또 다른 언론 더선도 '루이스-스켈리가 퇴장을 피하는 행운을 누렸다. 그는 레데스마를 막기 위해 매우 늦게 도전했다가 페널티를 받았다. PSV 선수들은 루이스-스켈리의 퇴장을 요구했다. 하지만 심판은 더 이상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아르테타 감독은 3-0으로 앞선 전반 35분 루이스-스켈리를 빼고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투입했다. 루이스-스켈리는 벤치에서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고 했다.
BBC 해설 앨런 시어러는 "루이스-스켈리는 옐로카드를 받은 뒤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 루이스-스켈리가 교체되는 것은 항상 시간 문제였다. 아스널은 현명한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루이스-스켈리는 2월 열린 웨스트햄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의 대결에서 퇴장을 당했다. 1월 치른 울버햄턴과의 대결에서도 레드카드를 받았다. 다만, 이 결정은 번복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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