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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사령탑은 올해가 첫 경험이다. 감독으로서 팀을 이끈 스프링캠프도, 출국-귀국 인터뷰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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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귀국 인터뷰에 임하는 태도는 여유가 넘쳤다. 한달이 넘는 긴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돌아왔지만, 피곤함보다는 기대감과 활력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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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는 구단별로 10경기씩 치른다. 이호준 감독은 "8경기 치르면서 확실하게 결정을 하고, 나머지 2경기는 베스트 멤버로 임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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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선발도 현재로선 베테랑 이용찬 정도만 확실하다. 그 이용찬도 2020년 NC 이적 후 첫 선발 복귀다. 기존의 이재학 최성영 김영규, 부상에서 돌아온 신민혁 김태경, 신예 목지훈 신영우 손주환까지 물음표가 가득하다. 말 그대로 무한경쟁이다.
모처럼 선발로 돌아온 이용찬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체력이 좋다. 한 이닝에 36구를 던져도 구속이 안 떨어진다. 몸쪽을 자신있게 던지니까 다른 변화구도 살아나더라. 실책 나오고 해도 베테랑답게 운영을 잘 푼다"며 호평했다. 대만 2차 캠프에 합류한 손주환에 대해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씩씩하게 던지는 모습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아마 (1군에)승선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마무리는 류진욱이 유력하다.
투수 운영은 이용훈 투수코치가 전담하고 있다. 결정은 감독이 내리지만, 엔트리 구성도, 심지어 인원(13~14명)까지 투수코치에게 힘을 실어줬다.
대신 타격코치 출신인 이호준 신임 감독이 공들인 포인트는 '2번 김주원'이다. 그는 "솔직히 타순이 꼬였다. 손아섭이나 권희동도 있는데, 김주원을 2번에 쓰고 있으니까"라면서도 "시즌 초까지 계속 간다. 타순은 1번 박민우 2번 김주원 4번 데이비슨만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데이비슨을 제외한 1~6번을 기민한 선수들 위주로 꾸리고, 하위타선의 테마는 '한방'이다. 김휘집 김형준 한재환 천재환 등이 기대된다. 이호준 감독은 "시범경기 때 못칠 수도 있다. 내가 장거리 타자 출신이니 다 과정이라 생각하고 이해할 준비가 돼있다. 기회를 꾸준히 주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올해 목표에 대해서도 "다들 하는 가을야구가 첫 목표고, 또 하나는 1년에 투수 타자 각각 2명 정도는 꼭 올려서 쓰고 싶다"고 설명했다.
"올해 실수가 나오면 선수 대신 코치가 벌금을 낸다. 포수 블로킹 못하면 배터리코치, 주루나 수비 실수 나오면 담당 코치가 2만원씩 벌금을 내기로 했다. 감독은 당연히 금액이 크다. 사인을 잘못 냈다거나, 작전 실수 나오면 100만원 낸다. 내 실수는 승패랑 직결되니까. 실수의 기준? 코치나 선수들은 보면 다 안다."
인천공항=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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