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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번 여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런던을 떠날 가능성이 있었으나, 최근 토트넘과 계약을 오는 2026년까지 1년 연장하며 잔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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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손흥민이 오랜 적응 기간을 필요로 할 가능성은 낮다. 손흥민은 지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뛰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 듀오 중 하나로 활약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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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손흥민의 이적료는 8500만 유로(약 1275억원)에 달했기 때문에 뮌헨은 이 금액을 부담하기 어려웠다. 현재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3800만 유로(약 573억원)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더이상 부담되는 가격이 아니게 됐다.
한편, 영국 풋볼 런던은 지난 4일 토트넘에서 올 여름에 방출될 가능성이 큰 7명의 선수를 열거했다. 이 명단에 손흥민은 제외됐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과 티모 베르너, 이브 비수마, 브라이언 힐, 세르히오 레길론, 프레이저 포스터, 알피 화이트먼 등 총 7명의 선수를 내보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내보내지 않으려 한다면 뮌헨으로의 당장 이적은 힘들 가능성이 크다. FA 신분이 될 때까지 팀에 남아야할 수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완전한 대체자를 찾을 때까지 손흥민을 잡아두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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