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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쌍둥이는 온전히 발달되지 않은 쌍둥이가 몸에 붙은 채 태어나는 것을 말한다. 출생 10만 건 중 1건 미만으로 발생하는 극히 드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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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기생하는 팔다리는 통증, 촉감, 온도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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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 박사와 의료진은 몸과 기생 쌍둥이가 얼마나 상호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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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 박사는 "그러나 간이나 신장과 같은 다른 주요 장기와는 큰 연관성이 없었다"며, "10대의 복부에서 큰 낭종도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방사선 전문의, 마취과 의사, 성형외과 의사를 포함한 의료진은 약 2시간 30분 만에 수술을 마쳤다.
소년은 입원한 지 4일 만에 퇴원했다. 그는 건강하고 수술로 인한 합병증을 겪지 않았다고 크리슈나 박사는 말했다.
우타르프라데시주 운나오에서 살고 있는 소년은 그동안 특이한 외모로 인해 놀림과 조롱을 받았다.
이로 인해 그는 고립감과 외로움으로 고통 속에서 살아야 했다. 학교도 중도 포기해야만 했다.
수술을 마친 소년은 "이제 활동적인 삶을 살고 싶다"면서 "공부해서 직장을 구하고 싶다. 새로운 세상이 내게 열렸다"고 기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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