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국제문제 전문가 10명 중 4명은 향후 10년 내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문제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협의회(Atlantic Council)'는 전 세계 국제문제 전문가 3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애틀랜틱 협의회는 국제 안보와 세계 경제 번영에 초점을 맞춰 2035년의 세계에 대한 전문가들의 예측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62%는 지금부터 10년 후 세계가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고, 38%만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대부분은 전쟁과 기후 위협을 나빠지는 원인으로 꼽았다.
응답자의 40.5%는 2035년까지 미국, 중국, 러시아와 같은 주요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대전이 발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제3차 세계대전을 예측한 응답자 대다수는 핵무기와 우주 전쟁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특히 응답자의 45%는 러시아와 나토(NATO)가 향후 10년 이내에 직접적인 군사 충돌을 벌일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이는 전년도에 실시한 같은 내용의 설문에서 29%를 보인 것과 비교하면 크게 상승한 수치다.
또한 중국이 향후 10년 이내 대만을 침공할 것이라는 예측은 65%로 전년도 50%보다 높아졌다.
10년 내 핵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 또는 단체로는 러시아가 25.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북한(24.2%), 테러 단체(18.8%), 이스라엘(12.3%), 중국(6.3%), 미국(5.1%) 등의 순이었다.
최근 휴전·정전 움직임이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에서는 응답자의 47%가 러시아에 대체로 유리한 조건으로 끝날 것이라고 예측했고 43%는 '분쟁 지속', 4%는 우크라이나에 유리한 조건으로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29.9%는 2035년 세계에 대한 두 번째로 큰 위협은 기후 변화일 것이라고 답했다.
1.7%는 새로운 팬데믹이 전 세계 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우려되는 위기가 될 것이라고 답했으며, 5.1%는 금융 부채 증가가 2035년까지 세계를 마비시킬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58%는 인공 지능이 향후 10년 동안 글로벌 문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15세 연하♥' 김찬우, 54세에 늦장가 갔는데.."장동건 때문에 결혼식 묻혀" -
기안84, 초심 잃고 자책 "배가 불렀다..도시락 파먹던 시절 기억해야" -
강주은, '당뇨 판정' ♥최민수 철저 관리.."좋아하는 간식도 제한" -
"넌 우리에게 온 보물" 유선호, '1박2일' 3년 6개월만 눈물의 졸업..제작진까지 줄오열 ('1박2일')[종합] -
'윤민수 子' 윤후, 韓오자마자 ♥최유빈 만났나..맛집·데이트 명소 포착 -
이주빈 '역대급 증명사진' 공개에 유재석도 극찬 "교과서 그 자체, 너무 예뻐" -
이영지, 빨간 머리 '정치색 논란'에 빛삭..흑발 염색 후 사과 "경솔한 행동" [전문] -
'최현석 딸' 최연수, 출산 후 벌써 이 몸매? "배 이정도 들어갔다" 모델 출신 근황
- 1.'금맥 또 터졌다'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2년만에 정상 탈환…'일본 라이벌' 야마구치 완파 '3연속 金·金·金', 상대전적 4연승
- 2.'5월 기세 미쳤다' 한화, 주말 3연전 싹쓸이 '4연승'…SSG 창단 최다 12연패 수렁 [대전 리뷰]
- 3.[현장인터뷰]"솔직히 손흥민 안 뛰길 바랐다" 트리니다드토바고 감독 솔직고백…결과는 0-5 패
- 4."올해만 하고 그만하겠습니다" 파격 선언, 왜 LG 'ERA 1.59' 특급 수호신 소신 밝혔나
- 5.타석엔 서지도 못했다! '선발 마스크 → 2회말 대타' 대체 왜? 사령탑도 자책 "배터리 호흡이 좀…미안하네" [고척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