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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대결, 전략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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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진 2라운드에는 트롯 여신 홍자, EXID 솔지, 히트곡 메이커 윤일상, 그리고 프로듀서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 김경범)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해 무게감을 더했다. 또한 이들이 향후 트롯 가수로 데뷔할 T4의 음원 제작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참가자들의 열의도 최고조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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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결은 '막내'들의 격돌이었다. TEAM 장민호의 한정완은 "이찬원 팀의 막내를 제거하겠다"는 패기를 보였고, 이에 맞선 TEAM 이찬원의 김준호는 윤수일의 '황홀한 고백'을 선곡하며 화려한 안무와 펜싱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이에 맞서 한정완은 서주경의 '벤치'를 열창하며 트롯 감성의 정수를 보여줬지만, 승리는 한층 더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김준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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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무대는 '트롯 미성' 태항호와 '이찬원의 원픽' 김동호의 대결이었다. 태항호는 김용임의 '부초같은 인생'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지만, 뮤지컬 황태자로 불리는 김동호는 한혜진의 '갈색추억'을 택해 강력한 호소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며 5:0 완승을 거뒀다.
감성 VS 승부욕, 최대철과 현우의 격돌
최대철은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선곡하며 "아버지와 아들이 떠오르는 노래"라며 감성적인 해석을 담아 불렀다. 깊은 울림과 진정성 넘치는 창법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후공을 택한 현우는 최대철의 무대를 지켜보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까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승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이처럼 '잘생긴 트롯'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과 출연진들의 예측 불가능한 성장 스토리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과연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드라마틱한 승부가 펼쳐질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잘생긴 트롯'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며,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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