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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옥분(유인영 분)은 흥수를 사이에 두고 김 원장과 또다시 말싸움을 벌였다. 옥분은 김 원장이 흥수와 있을 때와 본인과 이야기할 때 전혀 다른 태도를 보이는 모습에 당황했고, 그의 이중성을 모르는 흥수를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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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을 오가는 옥분과 김 원장의 표정 또한 눈길을 끈다. 김 원장은 흥수의 고백에 한껏 수줍어하고 있는 반면, 옥분은 짝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현장을 목격한 후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 모두의 환호 속 옥분만이 두 사람을 축하해주지 못하고 결국 주저앉기까지 한다고 해 안타까운(?) 프러포즈 현장이 어떻게 그려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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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2회는 오늘(9일) 저녁 8시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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