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제주 SK가 울산 HD의 벽을 넘지 못했다.
제주는 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에서 허율에게 2골을 허용하며 0대2로 패했다. 1라운드에서 FC서울을 2대0으로 꺾고 돌풍을 예고한 제주였다. 그러나 최근 3경기 연속 무승에 빠졌다.
김학범 제주 감독은 "멀리서 온 팬들에게 죄송하다. 좀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춰야 됐는데 그 부분,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다. 전체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울산과 제주 두 팀의 개인 역량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제주는 승점 4점(1승1무2패)에 머물렀다.
제주는 최근 브라질 출신의 에반드로와 데닐손을 영입했다. 둘은 울산전에는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김 감독은 15일 대전하나시티즌 출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들어가서 체크하고 준비를 해야겠다. 특별히 얘기할 것이 없다. 현재로선 학실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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