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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뿐이 아니다. 3경기 연속 클린시트(무실점)로 공수에 걸쳐 기세를 올렸다. 울산의 힘이었다. 울산은 지난달 16일 FC안양과의 홈 개막전에 0대1로 석패했지만 이후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 현대를 각각 2대0, 1대0으로 요리했다. 제주의 거센 도전도 따돌리고 승점 9점(3승1패)을 기록했다. 선두 대전과 승점이 똑같지만 다득점에서 밀렸을 뿐이다. 2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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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율은 이번 시즌 광주FC에서 울산으로 이적했다. 그는 지난 시즌 센터백과 최전방을 오가며 33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올 시즌에는 벌써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K리그1 개막 후 3경기 연속 결장한 수문장 조현우가 돌아왔다. 그는 지난달 12일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코뼈가 골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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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이어 "편한 경기는 없다. (엄)원상이도 찬스가 있었는데, 그런 '버릇'을 고쳐야 대표팀에 갈 수 있다"며 웃은 후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잘해줘서 편하지는 않았지만, 불안하지도 않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울산=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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