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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시합 중에 쉴새없이 뛰어다니며 선수들에게 뜨겁게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장발을 휘날리며 열정적으로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열정남' 헨릭센 감독이 얼마나 많은 거리를 뛰는지를 확인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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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센 감독은 이어 "금요일 밤에 경기가 있으면, 토요일은 거의 죽은 상태였다"라고 조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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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의 핵심 미드필더인 이재성은 올 시즌 분데스리가 24경기에 출전 246.5km, 경기당 평균 10km 가량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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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날 때까지 현 위치를 지키면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 2021년 홀슈타인 킬에서 마인츠로 이적한 이재성은 지금까지 한 번도 챔피언스리그를 밟아본 적이 없다.
덴마크 출신 헨릭센 감독은 미트윌란, 취리히를 거쳐 지난해 2월 얀 지베르트 전 감독 후임으로 마인츠 지휘봉을 잡았다. 2023~2024시즌 강등 위기에 빠진 마인츠의 잔류를 이끈 헨릭센 감독은 올 시즌 놀라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바이에른뮌헨 수비수 김민재는 마인츠에 대해 '정말 뭉쳐서 잘 뛰는 것 같다고 했다. 나도 이런 팀에서 뛰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2월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1대2 충격패한 뒤 이날 멀티골을 넣은 이재성에게 건넨 말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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