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슈아 키미히가 바이에른 뮌헨에 남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바바리안풋볼웍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키미히가 바이에른 뮌헨의 최고 임금 수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는 곧 인상된 연봉으로 새로운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995년생 키미히는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그는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매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20경기 이상 소화하며 바이에른 뮌헨의 중원을 조율했다. 올 시즌도 리그 24경기에 나서 1골-5도움을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승4무2패(승점 61)를 기록했다. 1위에 랭크돼 있다.
키미히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그의 움직임에 관심이 쏟아졌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키미히는 곧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 아스널은 중원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키미히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키미히는 파리생제르맹(PSG), 맨시티 등의 관심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은 만만치 않았다. 앞서 독일 언론 빌트는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에 대한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키미히에 대한 기존 제안은 불가능하다. 그는 올 여름 떠날 수 있다'고 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도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에게 2028년까지 연봉 2000만 유로에 달하는 재계약 제안을 철회했다. 키미히의 결정이 너무 오래 걸리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키미히와의 재계약도 배제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바바리안풋볼웍스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스카이스포츠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키미히는 해리 케인, 마누엘 노이어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보너스 제외)의 위치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 매체는 '키미히는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이다. 중원에서 경기를 지휘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키미히를 유지해야 한다. 최소한의 임금 임상으로 커리어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동안 키미히를 유지하는 것은 훌륭한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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