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파넨카킥 페널티킥골의 비결을 훈련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9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손흥민은 후반 교체출전했다. 공격을 이끈 1-2로 지고 있던 후반 38분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상대 케파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는 '파넨카킥'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손흥민은 "지난번 페널티킥을 못 넣다보니까ㅏ 더 많은 연습을 했다. 정확하게 제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해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오늘 파넨카킥 페널티킥골이 이슈가 됐습니다. 지난번 PK 실축 이후 다시 변화를 주어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단은 연습하는 게 가장 중요하죠. 그런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마무리하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요. 저번 페널티를 못 넣다 보니까 좀 더 많은 연습을 했어요. 정확하게 제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좀 명확하게 해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것 같습니다.
-TV인터뷰에서 승점 1점을 땄지만 홈에서 승리하지 못해 실망스럽다고 이야기했는데요.
특별히 경기를 홈에서 하는 것만큼 이기는 게 중요했어요. 2대0으로 끌려가는 경기를 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홈에서 상당히 만족해 해야 될 경기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분명히 좋았던 부분들도 있었어요. 2대0에서 다시 2대2로 동점을 만드는 부분. 어떻게 보면 정신력 등 이런 것들은 분명히 칭찬받아야하지만요. 그전에 그런 상황들을 좀 안 만들었으면 경기를 조금 더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해요.
-후반에 들어갔을 때 어떤 마음가짐이었나요?
전반전에 경기를 지켜보면서 제가 들어가서 어떻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좀 머릿속으로 좀 구상을 좀 그렸어요. 제가 경기장에 들어가서 많은 것을 변화시킬 수는 없지만 이런 상황 상황 속에서 제가 좋은 결정을 함으로써 선수들한테 기회가 만들어지고 또 그런 좋은 결정으로 인해서 저희가 결국에는 골 찬스를 만들고 골이 들어가고 하는 거에 있어서 제가 가장 큰 역할을 해야 된다라고 생각했어요. 저 위치에 가면 내가 어떻게 해야겠다 이런 생각들을 좀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장에서 이런 것들이 좀 주효하게 잘 진행된 거 같습니다.
-목요일에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입니다. 너무나 중요한 경기입니다.
되게 중요하고요. 지금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을까요? 다가오는 경기이고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1차전에서 저희가 정말 안 좋았던 모습을 보여준 것만큼 2차전에는 분명히 다른 모습을 선수들이, 그리고 팬분들 또 구단 모든 사람들이 잘 준비해서 두 번째 경기를 치러야 될 것 같아요. 분명히 홈에서 하는 경기인 것만큼 저희가 이거를 다시 되돌릴 수 있다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은 분명히 있다라고 생각해요. 이런 자신감이 결국에는 오만이 되지 않게 겸손하게 경기에 임해야 될 것 같아요. 선수들이 어느 경기보다 잘 준비해서 이 경기를 잘 치러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자세들이 유로파리그 역전할 수 있는 좋은 자세일 거 같은데요.
결국에는 1 2차전을 하는 것이 유로파리그의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잘 이야기했고요. 정말 다행인 것은 저희한테 한 번의 더 기회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좀 잘 살려야 되는 게 중요합니다. 한 두 사람으로 경기를 바꿀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분들도 마찬가지로 또 직원 구단 직원 사람들도 자기들이 어떻게 하나하나 팀원들을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좀 생각하면서 그 경기에 온통 모든 걸 다 쏟아부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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