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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또 돈을 빌리면서 급격히 싸늘해진 분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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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승은 대리 운전을 마치고 누나를 불러내 따로 이야기를 하자 청했다. 하지만 이 마저도 결국 돈을 빌리려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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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의 생일날, 손보승은 약속시간 보다 한참을 늦게 도착했고 역시나 엄마 이경실의 심기는 불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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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엄마에게 온 미역국을 먼저 마셔버리는가 하면 화장실을 가겠다며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섰다. 이경실은 "보승이 화장실 간 거 맞냐"라며 일어섰지만 손보승은 보이지 않는 돌발상황이 그려졌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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