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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지난 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2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5안타를 얻어맞고 6실점하는 난조를 보인 뒤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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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지난 9일 현지 매체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미네소타전 부진에 대해 "엊그제 경기에서 일어난 일들은 모두 좋았다. 그런데 집에 와보니 통증이 심해졌다. 다음 날 일어났는데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었다. 잠을 자기 어려웠고,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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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은 지난해 스프링트레이닝에서도 팔꿈치 부상을 입어 부상자 명단서 시즌을 맞았다. 팔꿈치 부종 때문이었다. 2년 연속 시즌 개막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지난해 AL 신인왕 루이스 힐도 오른쪽 옆구리 부상으로 3개월 재활 진단을 받은 상황이다. 나머지 선발 한 자리를 놓고 우완 루키 윌 워랜과 논로스터로 캠프에 참가 중인 카를로스 카라스코, 앨런 위난스가 경쟁을 벌이게 됐다.
특히 2023년에는 33경기에서 209이닝을 던져 15승4패, 평균자책점 2.63, 222탈삼진을 올리며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작년 스프링트레이닝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IL에 오른 콜은 6월 중순 복귀해 17경기에서 95이닝을 투구해 8승5패, 평균자책점 3.41을 마크하며 에이스 역할을 했고, 포스트시즌서도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17의 빼어난 투구를 펼쳤다.
이번에도 팔꿈치 부상이 찾아왔지만, 작년과는 양상이 다르다. 콜은 올해까지 포함해 9년 계약 중 4년이 남았다. TJS를 받는다면 남은 커리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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