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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승리로 롯데는 시범경기 2승1무1패를 기록했고, LG는 1승3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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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롯데가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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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2사 만루, 2회초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득점하지 못했던 LG는 3회초 김현수의 우월 3루타와 문정빈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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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5회초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4번 박동원의 우중간 안타에 이어 투수 박진의 1루 견제 실책으로 2사 2루의 기회가 만들어졌고 6번 송찬의가 좌전안타를 때려 대주자 최승민이 홈을 밟아 2-2를 만들었다.
롯데는 8회말 볼넷 3개로 1사 만루의 기회를 얻었다. 그리고 대타 손호영이 나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쳐 다시 3-2를 만들었다.
9회초 현도훈이 등판해 아웃카운트 1개를 잡고 볼넷을 내주자 마무리 김원중이 등판했다. 오스틴을 삼진, 함창건을 유격수앞 땅볼로 잡고 경기 끝.
타석에선 황성빈이 3타수 2안타 2득점 1도루를 기록했고, 윤동희가 3타수 2안타 1타점, 정훈이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LG 선발 임찬규는 4이닝 동안 55개를 던지며 7안타를 맞았지만 무4사구로 2실점만 기록하는 여전한 위기 관리능력을 선보였다. 최원태의 보상선수로 온 최채흥은 1이닝을 1안타 1보넷 무실점을 기록했고, 우강훈이 1이닝 1볼넷 무실점, 김유영이 1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심창민이 ⅓이닝 동안 2볼넷 1삼진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고, 이우찬이 ⅔이닝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타석에선 김현수가 3루타 1개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1득점을 했고, 송찬의가 3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송찬의는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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