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베트남에서 한국인들 사이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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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 탄 니엔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9일 밤 베트남 호찌민 경찰은 응우옌 딘 찌에우 거리에서 남성 시신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한국인 남성으로, 단단한 물체에 의한 머리 부상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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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 그는 숨지기 전 다른 한국인 남성들과 술을 마시던 중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달아난 한국인 남성 A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그는 호찌민시 인근 빈즈엉성으로 도주했다가 다음날 오전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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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살인 이유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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