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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홈팀 바르셀로나에서는 야말,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올모, 페드리, 데용, 쿤데, 마르티네스, 아라우호, 발데, 슈제츠니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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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6분 야말이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 정면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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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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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가 곧바로 반격했다.
야말의 원더골이 터졌다.
전반 27분 야말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 한명을 제치고 페널티 박스 오른쪽 모서리 부근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 슈팅은 정확하게 반대쪽 골문 구석에 꽂혔다.
전반 42분 페널티 박스 안 골문 왼쪽에서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반대편 모서리를 향해 낮고 빠른 슈팅을 날렸다. 이 슈팅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하피냐의 이 경기 멀티골이었다.
벤피카는 좀처럼 바르셀로나를 공략하지 못했고, 일방적으로 끌려가다가 전반전을 마쳐야 했다.
후반 5분 벤피카의 득점이 나왔지만,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수비진이 오프사이드 트랩을 제대로 구사하며 실점을 막았다.
후반 20분 바르셀로나가 박스안에서 좋은 기회를 잡으며 데용이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오른쪽에서 낮고 빠른 크로스를 데용이 쇄도하면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41분 오타멘디가 날아오는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막판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하며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했다. 그러나 벤피카는 끝까지 바르셀로나에게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경기를 마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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