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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PSG는 바르콜라, 뎀벨레, 흐비차, 파비앙 루이스, 비티냐, 주앙 네베스, 누노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 돈나룸마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강인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벤치에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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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은 리버풀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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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버질 반데이크의 헤딩이 상대 수비에 막혔다. 혼전 상황에서 소보슬라이의 마무리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공은 골문 위로 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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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1분 후방에서 전방으로 한번에 넘어온 공을 뎀벨레가 오른쪽 측면을 달리던 바르콜라에게 연결해줬다. 바르콜라는 중앙에 침투하던 뎀벨레에게 공을 연결했다.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자 뎀벨레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득점했다.
전반 17분 바르콜라가 완벽한 찬스를 놓쳤다. 동료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맞았지만,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조타의 헤더 슈팅이 나왔지만 골문 위로 넘어갔다.
이후 양팀은 서로의 압박에 고전하면서 소강 상태에 들어섰다.
전반 30분 후방에서 전방 오른쪽 측면의 바르콜라에게 롱패스가 연결됐지만, 다소 길었다.
전반 33분 오른쪽 측면에서 살라가 드리블을 시도했지만, 멘데스의 수비에 막혔다. 지난 1차전에 이어 살라를 완전히 봉쇄하는 모습이었다.
전반 35분 오른쪽 측면에서 뎀벨레가 침투한 뒤 비어있던 흐비차에게 컷백을 연결했다. 흐비차의 슈팅이 수비수에 맞고 코너킥이됐다. 이후 코너킥이 막히며 리버풀이 역습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살라의 패스 미스가 나오면서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39분 흐비차가 페널티 박스 안까지 치고들어간 뒤 상대 수비를 흔들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양팀의 전반전은 이대로 종료됐다.
후반전에도 양팀은 서로의 압박 속에서 공격전개에 부담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후반 8분 리버풀이 혼전 상황에서 골라인을 넘겼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 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13분 리버풀의 코너킥 상황에서 디아스의 헤더 슈팅이 골문으로 향했지만 돈나룸마의 다이빙 선방이 나왔다.
양팀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PSG는 바르콜라를 빼고 두에를 투입했다. 리버풀은 조타와 아놀드를 빼고 누녜스와 콴사를 투입했다.
리버풀이 후반 막판 총공세에 들어갔다.
후반 42분 흐비차가 박스 바깥에서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감아찬 슈팅이 살짝 뜨고 말았다.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1분 뎀벨레가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어냈다. PSG는 이 프리킥을 좋은 기회로 만들지 못했다.
승부를 내지 못한 양팀은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전반 4분 박스 안에서 두에의 템포를 빼앗는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골키퍼가 반응하지 못한 슈팅이었다.
연장 전반 11분 흐비차를 대신해서 이강인이 교체 투입됐다.
경기 막판 리버풀이 일방적으로 끌려갔다.
연장 후반 3분 하키미와 비티냐가 차례대로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이 되지는 않았다.
연장 후반 4분 뎀벨레가 골키퍼 타이밍을 뺏는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노렸지만, 알리송이 다이빙으로 쳐냈다.
연장 후반 6분 코나테가 나가고 엔도 와타루가 투입됐다.
연장 후반 10분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한 뒤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골키퍼 정면이었다.
연장 후반 13분 이강인이 동료와 2대1 패스를 주고 받은 후 슈팅을 가져갔지만 이 역시 알리송에게 막혔다.
양팀의 승부는 연장전에도 끝나지 않았다.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PSG가 승부차기에서 4-1로 압도하며 8강에 진출하게 됐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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