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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지난해 CPBL에서 25경기에 선발 등판, 154이닝을 소화하며 10승3패 평균자책점 2.86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무엇보다 소속팀 중신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쁨이 더 컸다. 중신 구단은 올해도 멩덴과의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스프링캠프 합류 이후 변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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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언론에 따르면 멩덴은 대마초 양성 반응으로 구단의 정기 약물 검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대만에서 대마초는 2급 마약으로 분류된다. 대만 'CPBL스탯'은 "멩덴은 CPBL에서 평생 출전 금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지만, 'ET투데이'는 "멩덴이 아직 리그에 등록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영구 금지 처벌을 아직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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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빠르게 새 팀을 찾았다. 멕시칸리그 소속팀인 '테콜로테스 데 로스 도스 라레도스'는 12일 "13시즌 동안 프로 리그에서 뛴 경력을 가지고 있고, 빅리그에서 뛰었던 멩덴이 우리팀에 합류했다. 환영한다"며 영입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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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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