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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10년간 팀을 위해 헌신해 온 '캡틴' 손흥민은 여전히 대안이 마땅치 않다. 그간의 공헌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이번 시즌 성적이 떨어졌다고 매각하려한다. 다분히 이번 시즌 성적 부진의 희생양을 찾으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어 팀의 개편을 위해 '일부 선수들'의 퇴단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그 대상이 바로 손흥민과 로메로, 매디슨 등 이른 바 '베테랑 삼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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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손흥민과 매디슨, 로메로를 모두 팔아치운다면 일단 토트넘은 막대한 이적료에 연봉지급 총액에도 여유가 생긴다. 이를 토대로 팀을 강화하려면 영리한 영입계획이 필수다. 하지만 손흥민과 로메로, 매디슨이 했던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뛰어난 선수들을 찾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토트넘의 방침은 여전히 큰 불안요소를 안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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