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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홍역의 확산세는 어린이 예방 접종률 둔화와 관련이 크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작년 유럽·중앙아시아 발병 건수 가운데 40%는 5세 이하 어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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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는 "최근 몇 달간 간 미국에서도 홍역 환자가 증가세"라며 "텍사스와 뉴멕시코 등지에서 수십건씩 발병이 보고된 미국에서 홍역 환자 수는 올해 들어 256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19년 이후 미국의 홍역 백신 접종률이 감소했으며 이를 최근 홍역 유행의 원인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홍역에 걸린 사람 1000명 중 1∼3명이 목숨을 잃고, 백신을 맞지 않으면 매년 40만명이 입원하고 1800만명이 사망하게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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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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