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나래가 이동욱, 이준혁, 허경환을 언급하며 장도연의 연애를 응원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찐친 장도연과 한강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과거 개그 공연을 했던 유람선 레스토랑을 예약해 장도연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와 장도연은 자신들의 사회초년생 시절 모습을 기억하는 직원의 환영을 받으며 유람선에 올라, 먹고 싶었던 만찬을 즐겼다. 박나래는 "우리를 기억해 주신 직원분이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 우리는 이걸 모르고 공연장 천막 뒤에 있었다"라고 추억 토크 뿐만 아니라 연애 토크를 펼쳤다.
박나래는 "'살롱드립' 하면 대시하는 남자 연예인들 없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엑스를 그렸다. 이에 박나래는 "남자 싱글 연예인이 방송 나와서 이상형으로 여자 개그우먼을 이야기 할 때 있지 않나"며 "혹시나 싶어서 늦게 퇴근한다. 대기실로 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은 "너 올해 결혼 수 있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작년에 윤가이 씨가 나와서 남자는 없고 임신한다고 하더라"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그때 박나래는 "이동욱 오빠는 아직도 싱글이던데"라고 했고, 장도연은 "한번 더 이야기 하면 고소 들어올 것 같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박나래는 "우리 개그우먼 협회에서는 진심으로 바랐다"고 했고, 장도연은 한 숨을 내쉬었다. 이어 박나래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웃으면서 이런 이야기 했던 것 같은데"라고 하자, 장도연은 "이제 안 웃기다"고 했다.
또한 박나래는 "이준혁 씨는?"이라고 물은 뒤, "이준혁 씨는 나한테도 괜찮다고 해놓고 도연이한테도 괜찮다고 하고"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모든 만물을 사랑하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박나래는 "허경환 오빠 만나봐라"고 했고, 장도연은 "개그하면서 싸대기 때릴거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박나래는 "가만히 있으면 누가 오냐. 네가 먼저 가야지"라면서 "이준혁 씨한테 문자 보내봐라"고 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됐다. 망신당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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