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드디어 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를 품에 안는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맨유가 요케레스 영입을 원한다. 다만,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두 가지 벽을 넘어야 한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요케레스는 2023년 스포르팅에 합류한 뒤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4경기에서 27골을 넣었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경기에서도 6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의 스포르팅 시절 애제자다. 아모림 감독은 요케레스 영입을 바라고 있다.
맨유의 상황은 심각하다.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8경기에서 9승7무12패(승점 34)를 기록하며 14위에 머물러 있다. 카라바오컵에선 8강,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선 16강에서 탈락했다. 그나마 유로파리그에서 8강에 오르며 한숨을 돌렸다. 맨유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선 1대1로 비겼다. 하지만 홈에서 치른 2차전에서 4대1로 크게 이겼다. 1, 2차전 합계 5대2로 승리하며 8강에 올랐다.
팀토크는 '스포르팅은 2000만 유로에 요케레스를 영입했다. 그는 스포르팅 소속으로 90경기에 출전해 82골을 넣었다.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스포르팅을 떠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맨유는 요케레스에 구체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다만, 요케레스의 바이아웃은 1억 유로에 달한다. 비용은 걸림돌이다. 맨유는 거액 이적을 승인하기 전에 여러 선수를 매각해야 한다'고 했다.
이 매체는 '첼시는 요케레스와 리암 델랍(입스타운)을 눈여겨 보고 있다. 아스널은 요케레스와 함께 벤자민 세스코(라이프치히) 등도 눈여겨 보고 있다. FC바르셀로나도 요케레스의 열렬한 팬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도울 새 공격수 영입을 원한다. 요케레스는 이제 커리어의 다음 행보를 보일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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