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최선을 다해 소중한 승점 1점을 딴 것에 대해 칭찬한다."
이정효 광주FC 감독의 말이다.
광주FC는 1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원정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광주(1승3무)는 개막 4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경기 뒤 이 감독은 "경기력을 떠나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어보였다. 주중에 비셀 고베(일본)와 연장 혈투하고 여기에 왔다. 최선을 다해 소중한 승점 1점을 딴 것에 대해 칭찬해야 할 것 같다. 개선점이 보였지만 끝까지 버티는 단단한 힘이 생겼다는 것은 리그를 치르는 데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팬들은 '일당백'인 것 같다. 이 추운 날씨에…. 항상 고맙습니다"고 말했다. 광주는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고베와 2024~2025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2차전을 치렀다. 연장 접전을 펼쳤다.
이 감독은 "팀이 단단해지고 있는 것 같다. 누구하나 거짓말하지 않고 동료를 위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좋은 작용을 하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해 뛰지 않으면 안 된다는 팀 문화가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긍정적인 경기를 선보인 골키퍼 김경민에 대해선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지 않았었다. 오히려 대표팀 발표가 난 뒤에 더 안정감을 찾아간 것 같다. 김경민 선수 덕에 다른 선수들도 힘을 낸 것 같다. 승점을 벌어준 것 같다. 칭찬해주고 싶다"고 칭찬했다.
광주는 22일 포항 스틸러스와 4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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