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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른베르크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는 카스트로프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다. 독일, 한국 국적을 모두 갖고 있어 국가대표팀 발탁이 가능하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상위권 미드필드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의 관심을 받았던 그는 올 시즌을 마친 뒤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로 완전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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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에도 홍명보호가 그의 발탁을 고민하는 건 넘어야 할 산이 워낙 많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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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이라는 현실적 문제도 있다.
홍명보호의 시선은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행을 조기 확정하는 데 맞춰져 있다. 3월 2연전에서 이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내년 본선까지 1년 넘는 시간이 주어진다. 대표팀 운영 및 소집 등 다양한 부분에서의 준비,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시간이다. 카스트로프의 향후 대표팀 발탁 여부도 이런 시간을 통해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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