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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에 성공한 현대모비스는 28승18패를 기록하며 2위 창원 LG에 반 게임 차로 다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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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6일 KCC전에서 76대102로 대패했다. 무려 26점의 점수차도 그렇지만, 전력상 패할 상대가 아니었다. 당시 KCC는 12연패 중에 송교창 최준용에 이어 허웅까지 부상으로 빠진 상태였다. 에이스가 죄다 빠진 팀을 상대로 이런 대패를 당할 것이라 예상한 이는 거의 없었다. 경기 내용에서도 이우석 등 현대모비스 선수들은 이른바 '나사 풀린' 플레이로 사실상 처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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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현대모비스는 '독'을 단단히 품고 이날 리턴매치를 맞을 것으로 보였다. 이에 맞서는 8위 KCC는 6위 원주 DB와 3.5게임 차나 벌어진 데다, 핵심 전력을 잃은 터라 내려놓은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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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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