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유로파 우승만이 살 길이다. 유로파에서 탈락하는 즉시, 토트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질될 공산이 높다. 차기 사령탑은 현 본머스 감독 안도니 이라올라다.
토트넘 전문매체 토트넘홋스퍼 뉴스와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일제히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이 토트넘 차기 사령탑으로 연결되는 가운데,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지난 18일 이미 '토트넘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 8강전에서 탈락한다면 즉시 경질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경우의 수는 유로파리그 우승이다. 우승을 한다고 해도 감독직이 100%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토트넘은 유로파 16강전 AZ 알크마르와의 경기에서 살아남았고,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 8강에 진출해 있는 상태다. 토트넘의 우승 확률은 있지만, AI 슈퍼컴퓨터의 예측은 토트넘의 8강 탈락이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부진하고 FA컵, 리그컵에서 모두 탈락했다. 대대적 팀 개편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주장 손흥민에 대한 거취도 불분명하다. 당연히 사령탑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질 가능성도 매우 높아진 상태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본머스 이리올라 감독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토트넘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당연한 결과'라며 '해외 베팅업체의 확률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경질되고 이리올라 감독의 차기 사령탑 지휘봉을 잡을 확률은 무려 50%에 달한다'고 했다.
또 '이리올라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으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토트넘이 유능한 지휘관을 잡으려면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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